안녕하세요! 후니입니다.
오늘은 더위가 마무리 되어가는 8월 마지막 날의 주말농장 일상을 몇 장 담아봤습니다.
며칠간 비가 와서 물 주러 갈 일은 크게 없었습니다.
곧 더위로 물러갈 예정이니 자주자주 가줘야겠습니다.
먼저 보이는 것은 옥수수입니다.
봄옥수수는 망했고, 가을에 먹을 옥수수를 키우고 있는 중입니다.
옥수수는 총 4그루가 심어져있는데 5-6개의 옥수수가 자라고 있는 중입니다.
옥수수를 따기전에 외관만 봐서는 어떤 옥수수인지 정확히 파악은 안되네요.
옥수수를 좋아하는 아들을 위해서 얼른얼른 컸으면 좋겠네요
다음은 단호박 보우짱입니다.
단호박 모종 3개를 8천원 주고 샀는데..
착과가 된 것은 현재 2개뿐입니다.....
시장에서 사도 1개 1500원 정도 밖에 안하던데.. 이쯤 되면... 손해......
꼭지가 코르크화 되어야 수확이 가능하다고 하니 1-2주쯤 있다가 수확할 때 다시 한번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 드디어 여름에 심은 상추가 먹을 만큼 커졌습니다.
상추는 10개 넘게 심었으니 이제 고기만 사면 언제든 쌈파티 가능합니다.
깻잎, 상추 필요하신 분은 연락주세요!!!
구미분은 언제든 나눔 가능합니다.
1주일 전에 이발시켜주었던 부추도 조금 보이네요? 이것도 1주일 뒤면 또 부추전 각입니다.
8월 마지막 날의 수확물입니다.
상추 조금, 깻잎 한단, 가지 1개, 가시오이 1개, 복수박 1개입니다.
어떤가요? 주말농장 괜찮아 보이시지 않나요?!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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