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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후니입니다.
따스했던 봄, 뜨거웠던 여름이 가고 선선한 가을이 왔습니다.
1년만 사용하는 주말농장러는 배추랑 무를 심고 나서는 더이 상 다른 작물을 심을 여력이 되지 않습니다.
사실 마늘과 양파도 심어보고 싶지만... 요건 조금 더 고민을 해보고 있습니다.
아직 14평의 작은 밭에는 여러 작물들이 남아있습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부추와 상추밭입니다.
부추는 2주마다 한번씩 끊어와서 무침을 해먹던지 전을 해먹고 있습니다.
여름에 엄청난 가격을 자랑했던 상추는 이체 먹을 수 있을 만큼 많이 자랐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양의 절반정도가 바로 옆에 더 심어져있는데요.. 이걸 어떻게 먹어야 할진 모르겠네요.
9월 2주차 수확물은 상추 조금과 오이 2개입니다.
상추는 충분히 많이 컸지만 주중에는 이것을 가지고 쌈을 싸먹거나 반찬을 해먹을 수가 없기 때문에 아주 소량만 따왔습니다.
오이 또한 8월 중순쯤에 심었는데 매주 1-2개씩 열리고 있는 중입니다.
지난주에 모종 3개를 더 심었으니.. 곧... 오이도 많이 수확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오늘 딴 오이로는 '오이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음식 사진은 없..)
오늘도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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